도전의 천리길
- 방송정보매주 월요일 방송 | 교양
- 출연진행 : 나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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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의 남한정착기(1) - 뱃속에 든 아이 심장소리, 너무 커서 깜짝 놀랐죠
작성날짜
2020-09-23 11:49
꿈을 향해 질주하는 청년들을 소개합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남북청년들의 좌충우돌 도전기! 도전의 천리길.
태디: ‘인생의 어떤 일들은 시간과 함께 지나가기도 하지만, 어떤 일들은 지나가도록 만들어야 하고, 또한 그 시간을 견뎌내는 동안 소중한 나의 모습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안송이 작가의 책 ‘괜찮아지는 중입니다’에 나오는 구절인데요. 스웨덴에서 싱글맘으로 살고 있는 작가의 삶을 기록한 책입니다.
애디: 싱글맘이라면… 혼자서 아이를 키우는 여성이라는 거죠? 아이 하나를 키우는데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잖아요. 그만큼 육아라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혼자 아이를 키운다라… 태디가 방금 얘기해준 구절에서 작가가 힘겨운 시간을 견뎌내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느껴지네요.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