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의 천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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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5년간 100명의 탈북을 도왔어요

도전의 천리길
작성자
전태우PD
작성날짜
2021-10-18 18:12

 

꿈을 향해 질주하는 청년들을 소개합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남북청년들의 좌충우돌 도전기! 도전의 천리길.

태디: 2018년 기준 탈북민 창업자 수는 800여명 정도로 추산됩니다. 현재 한국에 입국한 탈북민의 숫자는 2017년 기준 약 3만1000명 정도인데, 여기서 절반 정도가 경제활동을 하고 있고요, 경제활동 인구로 분류된 탈북민의 약 5~6%가 창업을 한다는 얘기인데요. 탈북민 창업자 중 50%가 넘는 분들이 자신만의 사업을 직접 경영하고 싶어서 사업을 시작했다고 답했습니다.

도전의 천리길, 36번째 도전자는 탈북민 창업가인데요. 빈 몸으로 한국에 와 기름개구리 양식업을 하고 있는 열혈 청년 하진우씨를 소개합니다. 진우씨, 안녕하세요.

진우: 안녕하세요.

태디: 청취자분들께 인사와 함께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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