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의 천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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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한국 정착 2년차 탈북청년의 직장생활기

도전의 천리길
작성자
김지영PD
작성날짜
2021-08-16 22:46

 

꿈을 향해 질주하는 청년들을 소개합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남북청년들의 좌충우돌 도전기! 도전의 천리길.

태디: 지난해 한국에 입국한 탈북민 수는 229명이었습니다. 2019년까지만 해도 연간 탈북민 수가 1천명이 넘었는데 코로나19로 조중국경이 봉쇄되고 북한 내 통제가 강화되면서 탈북민 수도 급격히 줄었다고 하네요. 이런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자유를 찾아 2020년에 한국에 오신 탈북청년을 자리에 모셨는데요. 도전의 천리길, 34번째 도전자는요, 229명 중 한 분인 탈북청년 장한주씨입니다. 안녕하세요~

장: 안녕하세요~

태디: 청취자분들께 인사와 함께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장: (답변)

태디: 한국에 오신 지 이제 1년이 되셨네요. 대한민국 국민이 되신 걸 실감하시나요?

장: (답변)

태디: 정착한 지 얼마 안 됐는데 벌써 직장에 다니고 계시다니 대단하시네요. 어떤 회사에 다니고 계신가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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