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425 특별기획

 

안녕하세요. 남한 서울시에 살고 있는 이정철입니다. 제 고향은 양강도 혜산시인데요.
요즘 신문이나 텔레비전을 통해서 북한에 대한 소식을 전해 듣습니다.

특히 북한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살펴보곤 하는데요, 눈에 띄는 건 김정은 체제가
인민을 위해서 일한다는 것을 강조해 왔다는 것인데요. 김정은 체제는 노동신문에서 인민을 하늘로 섬긴다는 이민위천을 강조해왔습니다.

하지만 북한에 인민을 위한 지도자가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김일성 시대부터 김정은 시대까지 북한 인민은 식량문제조차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북한 인민 대부분이 아침에 눈을 뜨면 배고픔을 걱정해야 한다는 건 비극이 아닐 수 없는데요.
70여년이 넘는 세월동안 북한 인민의 식량문제조차 해결하지 못하는 지도자가 과연 인민을 위한 지도자일까요?

인민을 위한 지도자는 자신과 자신의 가족이 아닌 인민을 행복하게 하는 지도자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제라도 북한에 인민을 위한 지도자가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