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내일은

  • 방송정보 매주 목요일 | 교양
  • 출연조미영(MC), 이광백(국민통일방송 대표), 이유진(탈북민)
  • 연출김지영PD

공식 SNS

2021년 10월 19일 북한의 내일은

북한의 내일은
작성자
김지영PD
작성날짜
2021-10-19 15:23

 

세계를 알고 미래를 만나는 시간,

북한의 래일은

 

나라끼리 물건을 사고파는 활동을 무역이라고 하죠.

무역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우리나라에 없는 물건을 다른 나라에서 구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나라에 있지만 외국에서 사오는 게 더 이득일 때도 있죠.

또 상품과 자원을 다른 나라에 팔면  

경쟁력도 높아지고 경제성장도 이끌 수 있습니다.

인민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죠.

북한 경제도 무역에 대한 의존도가 높습니다.

하지만 전체 대외무역의 95%는 중국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런 무역 불균형은 오히려 경제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경제성이 떨어지는 국산화 정책이나

무조건적인 자력갱생을 요구하는 것 역시

경제 성장을 막는 요인이 될 수 있는데요. 

북한 당국이 나라도 살리고 인민도 살리는

똑똑한 국산화 정책을 펼치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조미영입니다.

최근 북한에서 수입품 가격이 폭등하며 

북한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설탕, 식용유, 조미료는 값이 너무 뛰어

북한 주민들이 사먹지도 못하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이 같은 물가 폭등의 원인, 바로 코로나 시기에 북한 당국이 

국경을 봉쇄해 물건이 없어서 생긴 현상이겠죠.

이런 상황에서 북한의 자체 생산에만 의존하는 건 한계가 있을 겁니다.  

북한 당국이 하루빨리 국경도 활짝 열고 

교역도 활발히 해 북한 주민들의 생활이 나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내가 본 한국’에서는 탈북민 이유진 씨와 함께 

한국의 국산품과 수입품에 대해 알아보고요

‘달려라 세상 밖으로'에서는  영국의 문화산업에 대해 살펴봅니다.

여러분들을 즐겁게 해줄 노래와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도 준비돼 있습니다.

오늘 첫 곡입니다. 비쥬가 부릅니다. 누구보다 널 사랑해.

 

*오늘의 프로그램*

1. 내가 본 한국 - 국산품과 수입품

2. 달려라 세상 밖으로 - 영국의 문화산업

3. 살며 생각하며 - 가장 큰 교육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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