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창

  • 방송정보 | 뉴스시사
  • 출연진행: 신지은(MC), 최요한(시사경제 평론가)

공식 SNS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전 세계 야생동물에 큰 치명타

더 깊은 뉴스
작성자
이정철PD
작성날짜
2021-02-26 16:26

진행> 세계 뉴스나 세계의 이슈를.. 더 깊이 있게 풀어 보는 ‘더 깊은 뉴스’ 시간입니다. 최요한 평론가님, 안녕하세요?

1> ‘기후변화’라는 단어는.. 우리 방송 통해서도 상당히 많이 들어보셨고 북한 주민 분들께도 익숙한 말이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로 인해, 실제로 얼마나 많은 전 세계의 야생돌물들이 치명타를 입고 있으며 지구의 환경이 변해 왔는가? 하는 이야기

그리고 이를 해결하려는 세계의 노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런데, ‘기후변화’의 정확한 정의에 대해서는 말씀드린 적이 딱히 없는 것 같은데, 그것부터 알아볼까요?

2> 전문적으로는 조금 어렵게 정의가 되고 있는 것 같긴 하지만, 기후변화의 주범이 바로 지구온난화다.. 즉, 온실효과로 지구가 따뜻해지는 게 문제라는 거네요?

3> 그렇군요. 그런데, 이 기후변화 때문에 인간들만이 아니라, 동물들도 굉장히 고통을 겪고 있잖아요. 그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북극곰’이죠?

4> 아 너무 슬프네요 정말 사실, 북극곰은 세계적으로 많이 팔리는 음료의 캐릭터가 됐을 정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콜라의 상징이기도 하죠.

그렇게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는데, 같은 동족까지 먹이로 삼을 정도라니요.

5> 기후변화로 인해 치명타를 맞는 게 북극곰만은 아니죠?

6> 정말 무서운 경고네요..

7> 북극곰이 극지의 제왕이라면, 호랑이는 산지의 제왕인데.. 기후변화 앞에서는 별 도리가 없네요.

8> 늘진 못할망정 더 줄진 않았길 바랍니다. 쿵푸팬더의 주인공인 자이언트 판다도 정말 귀여운데요!

9> 맙소사! 지난 20년 동안 태어난 바다거북의 99%가 암컷이면 어쩌나요?

10> 인간이야말로 가장 크게 치명상을 입는 ‘기후난민’이라는 거죠?

11> 실제로.. 최근에 그런 위협적인 상황을 많이 겪고 있는 거 아닌가 싶은데요.

12> 뭐 벌써부터 한국의 겨울과 여름이 길어지고, 봄과 가을은 짧아졌다고들 하는데요.

북극곰을 비롯해서, 지구온난화로 고통 받는 세계의 모든 생명체들을 지키는 일이 결국은 우리 ‘사람’을 위한 일인 것 같네요.

13> 그런 엄청난 산불에서도 살아남은 야생돌물들이 기특하고 고마울 지경이네요.

그런데 그렇게 야생동물을 살리려는 노력도 있지만, 일부에서는 야생동물을 돈벌이로 생각하는 사람들과 나라도 있다고 하니, 안타까운데요.

여하튼, 세계적으로.. 어떤 단체들이 환경보호와 동식물들의 멸종을 막기 위해 활동하고 있나요?

14> 아.. 정말 뭐... 할 말이 없네요.. 그렇게 심각한 보고까지 있었군요. 지금 온 인류가 고통을 받고 있는 코로나19도.. 인간이 자연과 평화롭게 공존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자연을 괴롭힌 결과라고들 하잖아요?

15>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진행> 정말 맞는 말입니다. 오늘은 기후변화의 정의부터 해서 기후변화로 인해 세계의 수많은 야생동물들이 어떻게 감소하고 생태계가 파괴됐나

인간이 어떻게 해야 다른 생물들과 공존하면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나 하는 이야기까지 폭넓게 들어봤습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전체 0

국민통일방송 후원하기

U-friends (Unification-Friends) 가 되어 주세요.

정기후원
일시후원
페이팔후원

후원계좌 : 국민은행 762301-04-185408 예금주 (사)통일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