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

11월 30일 월요일의 <뉴스통>, 문을 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진행을 맡은 신지은입니다.

한국에선 코로나19 관련해서.. 흥미로운 일이 있었는데요.

이 때문에, 코로나19에 염분이 강하다는 연구 결과도 이야기가 되고 있네요.

캐나다의 앨버타 대학 연구진이 기존의 마스크 표면에 ‘염분’ 물질을 첨가해 코로나 비루스의 침입을 원천 봉쇄하는 효능을 확인한 연구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최근에 한국의 울릉도에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다녀갔지만, 밀접 접촉자 중 단 1명도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다른 지역에서 확진자와 밀접촉한 사람들은 전염이 됐는데 염분이 몸에 배어있는 그 울릉도민들은.. 확진자 중 1명이 4박 5일 동안이나 주변에 머물렀는데도,

아무도 감염되지 않았다 뭐.. 이런 일이 있어서, 캐나다의 연구 결과를 입증하는 사례가 아니냐 하는 조심스런 관측도 나오고 있다는 거죠.

뭐.. 우연일 수도 있을 거고, 확실한 과학적 증거가 아직은 나오진 않은 거라.. 조심스럽게 얘기가 되는 거겠지만요.

뭐가 됐든, 코로나19를 피해가거나 비루스를 없애는데 진짜로 도움이 되는 거면, 정말 좋겠네요.

그렇다고 해서 또 마스크를 잘 안 쓰거나 방역수칙을 안 지키면서, 소금을 비루스 퇴치에 활용하겠다 이런 안일한 생각을 해서는 절대 안 되겠죠?

<뉴스통> 매주 월요일 이 시간에는 오늘의 주요 뉴스들 선별해서 알려드리구요.

‘지금 북한은’ 코너에서는 현재 북한의 주요 소식 전해 드립니다.

<더 알찬 뉴스> 시간에는 최근에, 코로나19 때문에 다시금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비트코인’이라는 것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 거구요.

‘뉴스로 본 세상’에서는 감동과 재미가 넘치는 ‘사람’ 이야기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도움 되는 생활정보 날씨, 기름값, 금값 및 은값, 환율도 변함없이 알려드리구요. 저 신지은과 함께 하는 ‘매일영어’ 시간도 함께 합니다.

그럼, 오늘의 주요 뉴스부터 알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