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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연진행: 신지은(MC), 최요한(시사경제 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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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코로나 확산 더 심해져, 현재 상황은?

더 깊은 뉴스
작성자
이정철PD
작성날짜
2020-11-20 13:46

진행> 세계 뉴스나 세계의 이슈를.. 더 깊이 있게 풀어 보는 ‘더 깊은 뉴스’ 시간입니다. 오늘도 최요한 평론가 함께 해주십니다. 안녕하세요?

1> 오늘은.. 최근에, 전 세계적으로 크게 더 심해진 코로나 비루스 사태에 대해 살펴볼까 합니다.

현재 세계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양상이나 상황이 어떤가요?

2> 아.. 한국에선 하루에 확진자 세 자리 수만 나와도, 난리가 나는데 미국 같은 데선, 하루 확진자만 15만 명이 넘기도 하고

그 외 유럽이나 남미, 인도 등 세계 많은 나라들에서 하루에도 수 만 명의 신규 확진자들이 나온다니, 솔직히 상상이 잘 안 가는 엄청난 숫자에요.

가까운 일본만 해도, 하루에 수 천 명의 확진자가 발생한다고 하구요.

3> 줄어들지는 못할망정, 왜 이렇게.. 세계 각국에 코로나 비루스가 마구 더 퍼지고 있는 걸까요?

4> 아.. 추워지는 날씨 뿐 아니라, 미세먼지 증가나 대기오염이 심해지는 것도 코로나19 확산에 영향을 미치는군요.

5> 앞서, 잠시 얘기가 나오긴 했지만.. 현재, 세계에서도 가장 심각한 몇 나라들의 상황을 좀 더 살펴보겠습니다. 아무래도 미국이 가장 심한 것 같은데요.

6> 세계 1등 국가를 자처하던 미국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사망 1등 국가가 되다니 오죽하면,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큰 실패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패배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라고까지 하니 다음으로 심각한 곳이 인도라죠?

7> 상황이 급박하니, 종이로 만든 병상 침대까지 등장한 거군요.. 예전에 일본에서 골판지로 코로나19 방역을 한다는 말까지 나왔던 것처럼요.

8> 특히, 화이자는.. 코로나19 취약 층으로, 가장 시급한 조치가 필요한 65세 이상 고령자에게도 예방효과가 95%에 달했다고 했다죠?

9> 코로나19 백신에 대해서는.. 로씨야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면서 발표한 적도 있었죠?

10> 가장 신뢰할 만한 게 아니라, 신뢰도에 문제가 있군요.

일단 현재 가장 믿을 수 있는 코로나19 백신은 그러면 화이자, 바이오엔테크의 백신과 모더나의 백신이라는 건데 안타깝게도, 둘 다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죠?

11> 안타깝네요. 그래도, 상황이 다급한 나라들에서는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의 백신을 구하려고 난리일 것 같은데

그런데 현재,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 등에서 한국이 빨리 자사의 백신을 구입하라고 다그치고 있는데, 한국 정부는 오히려 굉장히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죠?

진행> 네. 맞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지금보다 안전성이 확실히 더 보장된 후에, 백신을 구입하는 게 더 좋겠죠.

오늘은 북반구의 날씨가 추워지면서 전 세계에 더 심각하게 퍼지는 코로나19 양상과 백신 개발 현황 이야기까지 들어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썸네일 이미지=KBS News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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