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체크

진행> 네, 한반도를 둘러싼 뉴스를 쉽게 풀어서 설명해드리는 ‘뉴스 체크’ 시간입니다. 김민수 기자님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북한에서 최악의 인권 유린 장소는 관리소라고 불리는 정치범수용소입니다.

이곳에서는 2차 세계대전 나치의 반인도 범죄에 버금가는 인권 유린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그동안 숫자가 줄어왔던 수감자가 김정은 위원장 집권 이후 크게 늘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집권 전까지, 관리소 규모가 어느 정도였나요?

진행> 북한 관리소의 수감자 규모가 대략 12~13만 명으로 추정이 되는데, 김정은 위원장 집권 이후 수감자 숫자가 크게 늘었다고요?

진행> 북한의 관리소가 10~12개 정도 됐다가, 2000년대 말까지 5개로 통폐합 된 걸로 알려져 있는데요. 관리소가 추가로 늘어났다는 건가요?

진행> 국가보위성과 사회안정성의 관리소에 수감되는 사람이 다른가요?

진행> 그동안 줄어왔던 관리소 수감자가 김정은 위원장 집권 이후 늘어났다면 이유가 뭘까요?

진행> 북한 사회가 불안정해서 관리소에 수감되는 사람이 늘어났을 가능성도 있는 건가요?

진행> 그렇군요. 뉴스 체크,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김민수 기자님,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