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화 마른 하늘의 날벼락

등록일 2012.10.15

나(해설): 1977년 8월 초순. 어제부터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다. 더위를 피해 동무들과 대동강 가에 나와 놀고 있던 나는 나를 부르는 소리에 고개를 돌렸다. 우리 동네에 사는 철영이었다.

효과) 강물. 강물에서 노는 아이들
나: (의아) 철영아, 나 여기 있어. 왜 그래?
철영: (놀람과 공포) 어, 철환이 너 거기 있었구나. 니네 집에 빨리 가보라, 빨리! 니네 집에 무슨 일이 생겼나봐.
나: 에이, 가만 있어보라. 닭싸움 마저 다 하고. 이제 경식이 하고만 붙어서 이기면 내가 다 이기는기야.
철영: 안돼! 빨리 가보라! …. 니네 집에 누가 왔단 말이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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