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과 - 남조선의 눈부신 발전과 인민들의 풍요로운 소비생활

등록일 2011.08.07


안녕하세요. <청소년을 위한 력사 강좌>의 장성무입니다. 오늘은 제68과 ‘남조선의 눈부신 발전과 인민들의 풍요로운 소비생활’을 살펴보겠습니다. 88서울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룬 남조선은 1990년대 중반까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급속한 발전을 이루게 됩니다. 1987년 이후 인민들의 손으로 직접 대통령을 선출하게 되면서 남조선에선 평화적인 정권교체가 순조롭게 이루어집니다. 로태우에 이어 야당 출신의 김영삼과 김대중이 차례로 대통령으로 당선되고 이어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던 로무현과 기업인 출신인 리명박이 대통령으로 당선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남조선 인민들의 정치의식은 빠르게 높아졌고 이는 사회 각 분야에서 시민단체들의 활성화로 나타납니다.

남조선 인민들은 로동, 문화, 정치참여, 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자주적인 시민단체들을 조직하였고 이는 점차 사회의 중추세력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언론의 자유도 개선되였습니다. 그동안 정부의 편을 들던 방송과 신문 등의 언론은 1987년 이후 정부에 대한 비판을 앞세우며 인민들의 리해와 요구를 대변하는 다양한 시각의 언론으로 발전합니다. 경제성장과 더불어 로동조합의 활성화는 남조선 로동자들의 로임과 생활수준을 빠르게 개선시킵니다. 로태우 정부는 로동자의 단결권을 비롯한 각종 제약을 없애고 서민층을 보호하기 위해 최저임금제를 시행해서 인민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습니다.

경제발전을 위한 노력은 시장의 자유와 개방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역이 흑자로 돌아서고 저축률이 높아져 남조선 스스로의 힘으로 투자가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정부가 주도한 수출중심의 경제체제는 빠르게 민간이 주도하는 자유시장경제체제로 바뀌어 갔습니다. 수입물품의 제한을 없애 1994년에는 98.5%의 물품과 봉사관련분야가 개방되였습니다. 상품과 함께 대부분의 산업역시 외국인 투자자에게 개방되면서 세계의 기술과 자본이 남조선으로 물밀듯이 쏟아져 들어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올림픽 이후 1994년까지 남조선은 해마다 6~9%의 높은 성장률을 지속하여 1995년에는 1인당 국민소득이 1만 딸라를 넘어서게 됩니다. 1996년, 남조선은 선진 국가들의 모임인 경제협력개발기구인 OECD에 가입합니다. 경제구조는 농업이 7%, 생산 부문이 43%, 봉사관련업이 50%에 달해 선진국형으로 바뀌었습니다. 1980년대까지의 낮은 임금에 바탕을 둔 수출산업이 아니라 반도체와 조선업, 자동차산업, 전자산업을 비롯한 첨단산업에서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습니다. 경제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많은 농촌인구가 도시로 집중하고 주택가격이 급등하자 로태우 정부는 200만호 주택건설을 추진하여 서울 주변에 5개의 신도시를 건설합니다.

철저한 도시계획으로 지어진 신도시는 남조선 인민들의 삶을 크게 개선시켰으며 이후 주거생활의 모범으로 자리 잡습니다. 로태우 정부가 도입한 지역의료보험으로 남조선 인민들은 누구나 동일한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로후에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매월 일정액을 납부한 뒤 나중에 연금으로 돌려받는 국민연금제도도 시행되였습니다. 90년대 이후에는 로인과 장애인, 하바닥 인민들을 위한 각종 복지혜택이 크게 늘어나 빈부격차에 의한 사회갈등도 현저히 줄어듭니다.

또한 천연색 텔레비죤과 랭장고, 세탁기, 록음기와 록화기, 진공청소기 등의 첨단 가전제품들과 자동차 등이 대부분의 가정에 보급되여 남조선 인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었습니다. 1985년 30%에 불과했던 세탁기는 90년대 중반에는 대부분의 가정에 보급되였고 자가용 승용차는 1995년 577만 대에 달합니다. 가난과 굶주림을 딛고 경제발전에 매진했던 70년대와 80년대와는 달리 90년대부터 남조선 인민들은 풍요로운 소비생활을 즐기게 됩니다. 이것은 모두 남조선의 경제발전과 민주화가 가져온 결과물이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력사 강좌> 제68과 ‘남조선의 눈부신 발전과 풍요로운 소비생활’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다음 이 시간에는 제69과 ‘영원한 수령, 김일성의 죽음’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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