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다음달 4일 최고인민회의 개최, 최근 정세 반영되나?

등록일 2020.03.26

MC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경주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와 관련해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지난 22일 북한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은 담화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낸 사실을 밝혔는데요. 북미 간의 일명 ‘친서 외교’ 가 북미 대화를 재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한편, 북한이 다음달 10일 제14기 제3차 최고인민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힌 가운데, 전국의 대의원들에게 4월 4,5일 이틀 동안 평양에 도착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도 국민통일방송/데일리NK 이광백 대표님과 함께 북한 안팎의 정세를 짚어봅니다. 대표님, 안녕하세요?

1.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냈습니다. 미국도 현재 코로나 비루스가 번져 상황이 어려운데요, 북한에 친서를 보낸 이유가 뭘까요?

2. 최근 개인 담화를 통해 대외 관계에 대한 북한의 입장을 밝히고 있는 김여정 제1부부장이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친서를 받았다고 공개했습니다 . 어떻게 봐야 할까요?

3. 일각에서는 북미 정상간 친서 외교를 통해 북한 대화가 재개되는 것 아니냐는 긍정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북미 관계가 개선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보시는지요?

4. 앞서 남북 정상이 코로나 문제로 친서 교환을 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이어서 북미 정상이 친서 교환을 했는데요, 지난 1,2차 북미 정상회담 때처럼 한국, 미국, 북한의 정상이 서로 소통하면서 교착 상태에 있는 현재 정세를 풀어나갈 가능성이 있다고 보시는지요?

5. 그동안 미국은 코로나 사태와 관련, 북한에 인도적 지원을 할 의사가 있다고 여러 차례 밝혀 왔습니다. 북한도 코로나 사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걸로 알려져 있는데요, 상황이 상황인만큼 미국의 제안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6. 그런데요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 4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고 닷새 만에 신형 방사포를 발사 했습니다. 이번에 트럼프 대통령의 친서를 공개하기에 앞서, 지난 21일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북한은 왜 이런 모습을 보이는 걸까요?

7. 이번에는 북한 내부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북한에서 오는 4월 10일, 최고인민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의 대의원들을 모두 소집하라는 지시가 있었다고요?

8. 매년 통상적으로 열렸던 회의인데,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 사태가 발생해서 이에 따른 경제 상황도 논의되겠죠?

9. 이외에 이번 최고인민회의에서 다뤄질만한 안건, 어떤 걸 예상하고 있으신가요?

MC : 잘 들었습니다. 오늘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보낸 친서를 통해 향후 북미 대화 재개 가능성을 살펴보고, 다음달 10일 북한에서 열리는 최고인민회의 개최와 관련해 소식 들어봤습니다. 대표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