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연 등 중요 건설장 자재 공급에 공장기업소 연말 진땀 뺀다

등록일 2019.11.05
진행: 북한 내부소식입니다. 

북한 당국이 삼지연꾸리기와 원산 갈마해안관광지구 건설장 등 국가 중요 대상 건설장에 자재공급을 보장하도록 주요 공장기업소의 생산량 증대를 지시했다고 내부 소식통이 4일 전했습니다.

평안북도 소식통은 이날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중요) 대상 건설장들에 대한 자재공급을 맡은 제철소와 목재, 유리 공장들에 자재공급을 독촉하는 지시가 계속 하달되고 있다”며  “이 기업소들은 생산 실적을 올리기 위해 주야 노동도 불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소식통은 올해 연말 생산 총화가 다가오면서 기업소 별로 국가 중요 대상 건설장에 대한 자재생산과 공급 정형 총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건설장에 보낼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삼지연 건설의 경우 주요 국가 건물과 함께 기존 1200여 세대의 땅 집들을 모두 허물고 현대식으로 짓기 때문에 자재 공급 요구가 특히 심하다”고 말했습니다. 

댓글 (총 0 개)
 
덧글 입력박스
덧글모듈
0 / 1200 by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