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패권을 노린 치열한 고미대결 外

등록일 2019.09.03


박: 허고운 기자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한주 동안 잘 지내셨나요! 이제 8월도 끝나고 드디어 9월이 왔네요.
9월이 됐으니 이제 여름 무더위도 끝날테고, 또 9월에는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있죠. 북한에선 최대의 명절까진 아닐텐데, 북한에선 추석을 어떻게 보내나요?
 
박: (코멘트)
 
그렇군요. 얼마 전에도 이야기했는데 작년 추석과 비슷한 시기에는 9월 19일 남북 정상회담이 있었고요,
올해는 현재로선 남북이 함께하는 일정은 없지만 뭔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한반도 소식을 좀 전해보자면요,
 
지난 6월 30일 판문점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만난 후
계속해서 2,3주 후 북미 실무협상이 열릴거다, 그러다가 8월 들어서는 한미 연합훈련이
끝나는 20일 이후 실무협상이 열릴거다, 이런 전망이 나왔었는데,
아쉽게도 지금 현재로서도 이 실무협상은 열릴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북미실무협상이 열리지 않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일단은 북한과 미국의 입장차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만난다고 해도 성과가 없을 것이란 이유도 있고,
또 이게 결정적인 이유인진 모르겠지만 북한에선 최근 큰 행사가 있었습니다.
 
박: 최고인민회의를 말씀하시는거지요?
 
네. 29일 북한에서 최고인민회의가 열렸죠. 이번 최고인민회의는 올해 두 번째인데요,
일단은 김정은 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기대를 모았던 남한 혹은 미국을 향한 메시지는 특별히 나오지 않았습니다.
국내용 행사였던 것이죠.
 
최고인민회의에 대해선 아마 북한에 계신 분들이 저보다 훨씬 내용도 많이 알고,
이번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고 계실 겁니다. 그래도 남한에서 보는 시각을 좀 소개하자면요,
이번 최고인민회의는 사회주의헌법 수정 보충을 통해 국무위원회 위상을
‘최고령도자의 유일적 령도를 실현하는 중추적 기관’으로 공고히 했습니다.

<중략>

이미지출처: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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