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19.08.19
진행: 남한 청년들은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궁금하시죠? 세상에서 제일 궁금한 남한 청년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전해드리는, 세젤궁 청춘이야기! 유진씨 한주만에 다시 뵙네요. 오는 길 덥진 않으셨어요?
조유진 : 네 명디.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어요. 그동안 에어컨 없이 버텼는데 집안 온도가 34’C까지 올라가는걸 보고, 결국 에어컨을 샀습니다.
진행 : 세상에. 지금까지 에어컨없이 버티셨군요! 삶의 질이 수직상승 했을 것 같아요.
조유진 : 그래서 오늘도 사실 아무데도 안나가고 집 안에만 있고 싶었답니다. 습하고 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요즘 저처럼 집에서 지내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이불 밖은 위험해!’라는 생각으로 집순이 생활을 즐기는 것이죠.
(후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