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들었던 한국말 노래는 다 연변 노래인 줄 알았습니다

등록일 2019.06.18


박: 유미씨, 안녕하세요. (인사)
지난 주에 우리 옷맵시 이야기하다가 머리모양 이야기까지 열을 올리며 이야기 했잖아요.
근데 어제 방송국 전자게시판 보니까, 유미씨와 제가 하는 ‘다시 만난 인권’이
가장 많이 본 방송 2위를 차지했더라고요.
그만큼 청취자분들이 재밌게 듣고 있다는 거겠죠?
북한에 있는 우리 동포 여러분도 재밌게 듣고 계시는지 물어보고 싶네요~

한 : 아마도 재미있게 듣고 계시지 않을까요? 제 바램일수도 있겠지만요 ㅎㅎ
제가 얼마전에 집에서 ‘강철비’라는 영화를 봤거든요?
그 영화 내용이 북한에서 쿠데타가 발생한다는 가상설정으로 만들어진 영화인데요.
그 영화에서 지드래곤의 ‘삐딱하게’라는 노래가 나오는데요. 그때 이런 대사를 해요.
요즘 북한에서 지드래곤이 인기가 많아서 노래 많이 듣는다면서? 라는요.
그만큼 남한에서도 북한 관련 영화를 찍을 때, 북한주민들이 한국음악에 대해 굉장히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구나 싶었습니다.

박: 북한 젊은이들한테 지드래곤 유명하죠~ 근데 요즘은 방탄소년단이 또 어마어마하죠.
그 인기가 음악으로써 전 세계인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요.
유엔총회 연설부터 최근 미국에서 엄청 권위있는 음악시상식 빌보드에서 상도 탔잖아요.
중년의 북한분들에게는 장윤정, 태진아, 김연자 등 정말 한국 가수들은
연령을 불문하고 북한사람들에게 한국음악을 좋아하죠.  

<중략>

이미지출처: 영화 강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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