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신의주 불순분자 추방 지시에 10만 명 강제이주 계획”

등록일 2019.06.12

진행: 북한 내부소식입니다. 

지난해 11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의주시 건설총계획’ 지시 이후 살림집 건설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내부에서는 주민 ’10만 명’에 대한 강제 이주 계획을 수립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여기서 10만 명은 현재 신의주시 주민 수 36만 명의 약 1/3에 해당하는 숫자로, 계획이 실제로 단행될 시 거센 주민 반발이 몰아치는 등 파장이 예상됩니다. 

평양 소식통은 11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신의주) 건설총계획의 일환으로 신의주에 살고 있는 주민 10만여 명을 지방으로 추방시키고 충성분자 10만 명을 불러들일 계획”이라면서 “추방 대상은 중국에 불법 체류한 경력이 있는 자, 마약 관련 범죄자 등 범죄 경력이 있는 주민”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평안북도 소식통은 “이 계획은 2020년부터 본격 진행될 예정”이라며 “때문에 (당국은) 아직 주민들에게 알려져선 안 된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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