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살해 사건, 영구 미제 사건 되다

등록일 2019.04.04

진행: 지난 한 주간 한반도에서 화제가 됐던 주요 사안을 살펴보는 <한반도브리핑> 시간입니다. 오늘은 양정아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2년전 말레이시아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김정남 암살 사건이, 영구 미제 사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남을 살해한 두 명의 여성 모두, 살인혐의를 벗고 석방되게 됐는데요. 양 기자, 최근 이와 관련한 판결이 이뤄졌죠? 

진행 : 살인을 저질렀지만, 살인죄는 아니다. 좀 황당한 판결같기도 한데요. 두 사람은 그동안 자신들의 무죄를 주장해 왔었죠? 

진행 : 두 여성은 범행 직후 공항 근처에서 체포됐는데요. 당시 이들 외에 사건의 주범인 용의자들이 더 있을 것으로 현지 경찰이 파악했었는데, 이들은 체포를 못했었죠? 

진행 : 결국 김정남 암살 사건의 배후가 북한이라는 추정만 있을 뿐, 결정적인 증거는 없다는 것이군요. 

진행 : 북한은 자국인들이 김정남 암살에 연루되었다는 사실을 감추기 위해 자국 내 말레이시아인들에 대한 인질 외교를 펼치기도 했죠? 

진행 : 그렇다면 말레이시아 검찰이 사건 2년 만에 이 여성들에 대한 공소를 취하하고, 풀어준 이유는 뭐라고 볼 수 있나요? 

진행 : 실제로 두 여성을 석방하기 위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양국의 외교전이 치열하게 벌어졌다고요? 

진행 : 네.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김정남 암살 사건의 영구 미제 가능성에 대해 양정아 기자와 함께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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