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건설 삼지연군 주민들에 위로차 설 명절공급 실시

등록일 2019.02.11
진행: 북한 내부 소식입니다.

그동안 주민들에게 삼지연 꾸리기 사업에 물자 헌납을 강요했던 북한 당국이, 설명절을 맞아 삼지연군 주민들에게 명절 공급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강도 소식통은 “음력설을 맞아 삼지연군 전체 주민들에게 명절 물자가 공급됐다”면서, 세대별로 술 1병, 1인당 기름 200g, 500g 분량의 간식 1봉지가 공급됐다고 말했습니다.

소식통은 “삼지연군 건설 현장에 주민들이 수시로 동원되고, 지원물자로 시달리자, 위(당국)에서 명절 공급을 한 것으로 안다”면서, “(지난) 2일부터 명절 물자가 상점에 들어오고, 인민반들에 공급 소식이 전해지자, 주민들 얼굴에 화색이 돌았다”고 말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어렵게 사는 주민들은 이번 명절공급을 받고, 제대로 명절을 쇠게 됐다며 환영하는 분위기였다”고 합니다.

한편 소식통은 당국의 명절 공급 배경에 대해  “앞으로 건설이 재개될 것을 대비해, 주민들의 사기와 열의를 높이는 목적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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