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북미정상회담 전망 / 북한 마약 실태 심각

등록일 2019.02.07

MC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가영입니다.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베트남에서 미북 2차 정상회담이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북한의 비핵화에 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합의가 도출될지 주목됩니다. 한편 북한에선 설 명절 선물로 마약을 주고 받는 등 마약 유통이 좀처럼 근절되지 않아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이 소식, 국민통일방송.데일리NK 이광백 대표와 함께 분석해봅니다. 대표님 안녕하십니까?

1. 북한 비핵화 협상의 분수령이 될 2차 미북 정상회담이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베트남에서 열립니다. 회담에서 다루게 될 의제들을 놓고 양국 간 실무협상도 평양에서 열렸는데요. 눈여겨봐야 할 주요 쟁점들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2. 트럼프 대통령이 실무협상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정상회담 일정을 발표했는데요. 지난 1월에 있었던 고위급회담과 실무회담에서 미북 양국의 입장 차이가 좀 좁혀진 걸까요?

3. 관건은 북한의 비핵화 실행조치와 미국의 상응조치 간에 어느 정도 합의가 도출되겠느냐는 건데요. 일각에선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미국의 종전선언을 맞바꾸는 통 큰 거래, 즉 ‘빅딜’이 성사될 가능성을 내다보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시는지요? 

4. 미국이 북한의 주장대로 단계적인 비핵화와 그에 상응하는 제재 완화 조치를 취할 가능성도 있습니까?

5. 트럼프 대통령은 2차 미북정상회담 결과를 낙관하고 있는 반면, 미국 정보기관에선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회의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심지어 미국 의회에서는요, 북한이 핵무기 폐기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고 구체적인 합의를 이루지 못할 바에야 2차 정상회담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까지 나옵니다. 미북 정상회담에 대한 전망이 갈리는 이유는 뭘까요?

6. 흥미로운 건 비건 특별대표가 북한과의 협상에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 ‘컨틴전시 플랜’ 즉 비상계획도 갖고 있음을 분명히 밝혔다는 점입니다. 김정은 위원장을 향한 트럼프 대통령의 우회적인 경고라고 해석해도 될까요?

7. 2차 정상회담이 있기 전까지 주요 의제를 둘러싼 미북 간 입장 조율은 물밑에서 계속될 전망인데요. 만약 그 과정에서 이견이 좁혀지지 않는다면, 미북 간 비핵화 협상은 어떤 국면으로 접어들게 될까요? 

8. 다음은 북한 내부 소식입니다. 북한에서 마약 유통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건 어제 오늘 일이 아닌데요. 요즘에는 명절 선물로까지 마약이 등장하고 있다는데, 문제가 심각하군요? 

9. 북한 당국 차원에서 마약 근절을 위해 추격대까지 조직했다고 하던데, 단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이군요?

10. 마약에 노출된 주민들을 그대로 방치하는 것 또한 심각한 인권 유린에 해당하는데요. 앞으로 북한 당국이 어떤 조치를 취해나가야 할까요?

MC : 네,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2차 미북 정상회담 전망과 북한의 마약 유통 실태를 살펴봤습니다. 대표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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