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설빔

등록일 2019.02.01


설날이 목전에 다가 오잖아요? 그러면 병나! 병나!! 엄마 아빠 졸라서, 
어떻게든 설날 선물로! 옷한벌이면 좋고! 하다못해~ 갖고 싶었던 신발 한 켤레라도! 
이걸 ‘설빔’이라고 했는데... 지금은 그런 맛이 없어요~!

해상 : 여보~! 큰애가 롱패딩(긴 외투?) 갖고 싶어하더라~!
주희 : 그러잖아도 어제 사줬어요... 좀 비싸긴해도 좋더라? 몰래몰래 나도 좀 입고 다녀야지~~
해상 : 에휴~ 애도 아니고... 저러다 애랑 싸우지? 아! 우리 꼴통은 
       새로나온 축구공이랑 축구화 사달라 하데? 돈있어?
주희 : 어이구 어이구 참나! 일찍도 물으신다. 그건 지난주에 다해줬지~      
       ‘설빔’ 대신이라고..설빔 대신이라구~! 아주 못을 박아놓구 사줬구만!
해상 : 응~ 그랬어? 당신꺼도 뭐하나... 사오지... 오는길에 내꺼도...
주희 : 에~~~구~~ㅎㅎㅎ삐돌이! 삐돌이~ 삐졌구나? 그치? ㅎㅎㅎ
해상 : 아니~ 난! 당신거 뭐 하나...
주희 : 알았어요 알았어! 자~! 이거 받아요~~!!
해상 : 뭐야! 항공권아냐?
주희 : 당신~ 어머님 아버님 모시고 늘 여행가고 싶어했잖아! 
       이번 설연휴때 5박6일로 하와이 가족여행 다녀 오자구요~!
해상 : 오 마이 갓~! 
주희 : 노래는 듣구 가자구요 ㅎㅎㅎ산울림~
해상 : 아니 벌써~!!

- 산울림 - 아니 벌써 

- 최안순 - 산까치야 

- 김건모 - 짱가 

- 트윈 폴리오 - 행복한 아침 

- 이문세 - 나는 행복한 사람 

- 김완선 - 기분 좋은날 

- 조항조 - 남자라는 이유로

- 서수남, 하청일 - 팔도유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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