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목숨을 건 북한 어로전투 4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북한 어민들의 시신

등록일 2018.07.31

진행: 5부작, 기획취재 시간입니다. 국민통일방송과 데일리NK는 최근 일본 해역으로 떠내려오는 난파된 북한 어선이 증가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5월 특별취재팀을 꾸려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제4부를 양정아 기자의 취재로 보내드립니다.

[기획취재] 목숨을 건 북한 어로전투 : 누가 그들을 바다로 내몰았나

4부 :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북한 어민들의 시신 

일본 해상보안청이 최근 발표한 최근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일본 해안에서 표류·표착선이 확인된 건수는 총 104건으로,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13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목선 내에서 혹은 목선 근처에서 발견돼 한반도에서 온 것으로 추정되는 시체는 지난해 총 35구로 역시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았다. 
 
한반도에서 떠내려 온 것으로 추정되는 목선과 시체가 일본 해안가에서 발견·확인되는 사례는 올해도 어김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 15일까지 표류·표착 목선이 확인된 건수만 벌써 42건, 시체는 9구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 목선과 시체가 가장 많이 발견된 곳은 일본 서쪽 중앙부에 위치한 이시카와)현으로, 이곳은 오징어 황금어장이라고 불리는 대화퇴 어장을 사이에 두고 한반도 동해와 마주하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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