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화_ 조선을 꿈꾼 정도전과 이성계

등록일 2018.07.31


이: 지난 시간에 위화도회군 사건을 중심으로 고려의 멸망과 조선의 건국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는데요, 오늘은 조선의 어느 시점으로 떠나게 되나요?

조:  오늘 저희는 조선이 건국된 직후의 시점으로 떠나볼 거예요.
위화도회군 사건을 계기로 고려라는 옛 왕조는 멸망하고, 새로운 나라 조선이 건국되었죠. 기존의 나라, 고려에 대해 불만을 품은 사람들이 새 나라를 건국하고자 했기 때문에,
조선은 여러 측면에서 고려와는 달라야 할 필요가 있었겠죠?

이: 맞아요. 우선, 나라 이름도 새로 지어야 할테고.. 수도도 다른 곳으로 옮겨야 했겠죠?
또 새로운 나라에 걸맞는 새로운 제도들도 수립해야 했을 거 같아요.

조: 네 맞아요~. 그런데 이 모든 일을 조선의 제 1대 왕 태조 이성계가 홀로 진행한 것은 아니었어요. 이성계의 뒤에는 항상, 개국공신이자 믿음직스러운 동반자, 정도전이 있었어요.

이: 아~ 정도전이라면, 위화도 회군 이후 개혁의 방향에 있어 이성계, 이방원과는 뜻을 같이하고, 정몽주와는 뜻을 달리 했던 그 사람 맞죠?

조: 네 맞아요. 고려라는 나라를 유지하는 선에서 개혁을 하고자 했던 정몽주와 달리, 정도전은 고려를 완전히 뒤엎어버리고 새로운 왕조를 만들기 원했던 사람이었죠. 사실상 수도 이전, 국호 선정, 체제 정비와 같은 중요한 작업은 대부분 정도전의 주도 하에 이루어졌어요.


<중략>



이미지출처: KBS드라마 <정도전>


댓글 (총 0 개)
 
덧글 입력박스
덧글모듈
0 / 1200 by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