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목숨을 건 북한 어로전투> 2부 북한 난파 선박을 바라보는 불안과 연민의 시선

등록일 2018.07.17

진행 : 이어서 5부작, 기획취재 시간입니다. 국민통일방송과 데일리NK는 최근 일본 해역으로 떠내려오는 난파된 북한 어선이 증가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5월 특별취재팀을 꾸려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목숨을 건 북한 어로전투. 누가 그들을 바다로 내몰았나>, 제2부 <북한 난파 선박을 바라보는 불안과 연민의 시선>을, 양정아 기자의 해설로 들으시겠습니다.

기획취재, <목숨을 건 북한 어로전투. 누가 그들을 바다로 내몰았나>

제 2부 <북한 난파 선박을 바라보는 불안과 연민의 시선>

데일리NK 국민통일방송 취재팀은 이시카와현에 이어 북한의 난파 선박이 발견된 또 다른 지역인 야마가타현을 찾았다. 이 지역의 주민들은 북한에서 떠내려 온 것으로  추정되는 목선이 이 지역 해안가에서 발견됐던 당시를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희미하게 한글로 써진 글씨가 남아있는 이 목선은 지난해 12월 주택가와 인접한 해안에서 발견됐다. 

목선이 발견된 야마가타현 쓰루오카시 아쓰미 지역은 북한 함경북도 청진시와 직선거리로 약 900km 떨어진 작은 어촌 마을이다. 지금까지 이 곳에 산산조각 난 목선의 잔해물이 떠내려온 경우는 있어도 온전한 배의 형태로 떠내려온 경우는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한다. 해안가 바로 앞 이층집에 살고 있는 한 주민은 겁이 나서 직접 배를 보러가지도 못했지만 창문을 넘어 배의 윤곽은 살펴볼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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