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지하철

등록일 2017.03.21


박 : 양정아 방송원과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양 : 안녕하세요.
 
박 : 오늘은 한국사회 어떤 모습에 대해 소개해 주실 건가요?
 
양 : 네. 오늘은 대한민국 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지하철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한국에서는 버스와 함께 가장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이라고 할 수 있죠.
 
박 : 저도 출퇴근을 지하철과 함께 하는데요. 오늘은 지하철의 변화, 발전상부터 지하철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겠네요.
 
양 : 네. 먼저 한국에서 지하철이 처음 도입됐을 당시의 얘기부터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가장 먼저 지하철이 건설됐던 것은 바로 서울인데요. 경제개발과 인구증가에 따른 도시 교통의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1960년대 중반부터 지하철 건설에 대한 계획이 수립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역시 건설비용이었는데요. 당시 경제부처에서 지하철 건설에 들어갈 막대한 비용과 도시 인구 집중에 대한 이유를 들어 반대를 하게 됩니다. 그러다 박정희 대통령의 최종 허가가 떨어지면서 마침내 1971년 첫 공사를 시작하게 됩니다.
 
박 : 그럼 서울에서 지하철이 운행된 지 벌써 40년이 넘었다는 거네요. 그동안의 발전 과정도 궁금해지네요.

양 : 네. 1호선은 서울역에서 청량리역을 잇는 노선으로 국내의 토목과 건술 기술, 일본의 차량 및 신호 분야의 기술과 자본에 의해 건설되었습니다. 1974년 준공된 지하철 1호선은 총길이는 7.8km이고 역의 수는 10개에 불과했습니다.
뒤이어 1980년에는 지하철 2호선이 완공되는데요. 서울 도심의 기능이 강남으로 많이 이전되면서 교통 편의를 위해 시청역에서 영등포역과 강남역을 경유해 다시 시청역으로 돌아오는 순환선을 만들게 된 것입니다. 이후 가장 최근인 2015년 완공된 9호선까지 총 9개의 노선으로 확대되게 되는데요. 또한 그 뒤로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의 도시에서도 잇달아 지하철이 만들어져서 대도시 교통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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