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들의 신년맞이

등록일 2017.01.03


진행 : 양정아 방송원과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양정아방송원 : 안녕하세요.
 
진행 : 드디어 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새해 인사부터 드려야 할 것 같네요. 청취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양정아 방송원도 새해 좋은 일만 생기시길 바랍니다.
 
양정아방송원 : 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렇게 덕담으로 시작하니 새해가 시작됐다는 것이 실감나네요. 나이를 한 살 먹었다는 것이 좀 마음아프기는 하지만 올해도 좋은 방송으로 청취자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드렸으면 좋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진행 : 오늘은 새해 첫 방송이기도 하니까 한국의 새해 풍경에 대해서 소개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양정아방송원 : 네. 새해 첫 날인 1월 1일은 한국에서는 신정이라고 부르는 휴일인데요. 저희는 전통적으로 음력설을 지켜오다가 19세기에 서구의 역법을 들여오면서 1월 1일을 설 명절로 쇠게 됩니다. 해방 이후부터 신정과 그 후 이틀을 합해 총 3일이 공휴일로 지정되기도 했는데요. 그러나 이처럼 법과 제도로 아무리 신정을 장려하더라도 한국인의 대다수는 음력설을 지내면서 혼란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이런 민심이 반영되어 1989년부터 음력설을 전후한 3일이 공휴일로 제정됐고, 신정 연휴는 하루만 휴일만 정해졌습니다.
 
진행 : 북한의 경우도 신정을 쇠게 되어 있지만 주민들은 아직도 음력설을 민족명절로 중요시 여긴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오랫동안 지켜온 관습을 바꾸기는 쉽지 않겠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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