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제비 아들을, 중국집 사장님으로!

등록일 2016.10.25


이: 한국에 정착한 탈북자가 3만 명에 이릅니다. 이분들은 왜 고향을 떠나야 했고, 지금 여기 한국에서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그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도 평양에서 오신 김미연씨와 함께 합니다.

이: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완연한 가을인데,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세요?

이: 네 지난시간에, 배정 받은 집에 들어와서 첫날밤을 보낸 이야기까지 나눠봤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한국 정착생활이 시작되는건데, 정착이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그중에서 특히 김미연씨는 아드님을 정착시키는데 상당한 공을 들인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어떤 어려움들이 있었던 건가요?

이: 아드님을 평양에 두고 떠났을때 아드님 나이가 12살 이었습니다. 그리고 중국에서 다시 만났을 때가 19살이었고요. 7년만에 만난 건데, 그 사이 아드님은 북한에서 어떻게 지내고 계셨던 거예요?

이: 아버지가 옆에 있었잖아요? 남편 신상에 무슨 일이라도 있었던 건가요?

이: 사실 12살짜리 혼자 달랑 고난의 행군시기 평양에 남겨진 거잖아요. 그 생활이 어땠을까 싶어요. 엄마에 대한 원망은 없던 가요?

이: 그런 마음의 상처를 안고 19살에 한국 생활을 시작하는건데 쉽지 않았을것 같거든요 일단 아드님은 무엇부터 하셨어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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