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19일 월요일 청춘통일

등록일 2016.09.19


'화목하다' 할 때 '화목'은 원래 화할 '화'자에 친할 '목'자를 써서 '뜻이 맞아 서로 사이가 좋고 친해진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죠. 하지만 지난주 같은 명절, 가족끼리 하루종일 붙어 있다보면 다른 해석을 하게 됩니다. 불 ''화에 나무 '목', 나무에 불이 붙은 것처럼 난리가 난다...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게 가족이라지만 사실 살면서 제일 많이 싸우게 되는것도 가족입니다. 특히 명절같이 오랜만에 같이 있는 시간이 길 때는 까딱 잘못 했다가는 얼굴 붉힐일도 그 만큼 많아지는 데요. 하지만 다투고 화해하면서 해묵은 감정을 털어낼 수 있다면 장작을 때는 것처럼 나무에 불을 붙이는 '화목'도 나름대로 화목한 풍경일 겁니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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