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휴가

등록일 2016.07.19


진행 : 양정아 방송원과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양 : 안녕하세요.
 
진행 : 한 주간 잘 지내셨나요? 이제 막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데 휴가 언제가세요?
 
양 : 저는 일 때문에 아직 휴가 계획도 못 세우고 있어요. 요즘 여름 휴가철이 시작해서인지 거리에 사람도 별로 없고, 차들도 별로 안 다니던데 부럽기만 하네요.
 
진행 : 저도 빨리 이 답답한 도시를 떠나고 싶거든요. 물론, 선풍기나 에어컨 틀어 놓은 시원한 방에서 수박 한 조각만 쪼개 먹어도 휴가 기분은 날 것 같지만 밖으로 나가고 싶더라고요. 그럼 오늘은 여름 휴가 이야기를 하면 어떨까요?

 
양 : 한국에서는 대체로 7월말과 8월초가 여름 휴가기간이죠.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시기인 이때 대부분 공공기관이나 기업체들의 여름휴가가 시작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60년대 중반부터 바캉스라는 말이 등장하기 시작했는데요. 원래 이 바캉스라는 말은 프랑스어로 면제, 해제, 해방이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에서 유래했다고 해요. 유럽 지역에서 휴가 문화가 먼저 시작하고 발달한 거죠. 한국에서는 산업화시기에 선진국의 문화가 유입되면서 휴가 문화도 자리 잡았는데요. 1970년대 이후에는 경제 발전과 근로기준법 강화 등으로 법적으로 여름휴가가 보편화 됐습니다.
 
진행 : 그러나 이전에도 바캉스라는 말만 없을 뿐 여름 무더위 때는 계곡이나 바다로 피서를 떠나는 문화는 있었지 않았나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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