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의 봄, 1970년의 봄, 그리고 지금의 봄

등록일 2016.05.24


진행 : 한국 노래 좋아하시나요? 노래와 함께 그 노래가 담고 있는 그 시절을 이야기 합니다. 그땐 그랬지. 양정아 방송원과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 지난 한 주간은 어떻게 지내셨어요. 요즘 모처럼 황사 없는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어서 저는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더라고요.

양 : 저도요. 그런데 낮에는 날씨가 더워져서 저는 여름옷을 벌써 꺼내서 입고 있어요. 봄이 아름다운 계절이기는 하지만 정말 짧은 계절인 것 같아요.

진행 : 가는 봄이 아쉽기만 하네요. 오늘은 이렇게 빨리 우리 곁을 지나는 봄이 아쉬워서 준비해 본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노래와 함께 어떤 시대를 소개해 주실 건가요?

양 : 네. 이렇게 짧게 우리를 스치는 봄이 아쉬워서일까요. 그동안 많은 가수들이 봄에 대한 노래를 불렀는데요. 오늘은 이 중에서도 한국의 현대사와 함께한 봄노래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진행 : 정말 기대가 되는데요. 그럼 첫 노래는 어떤 곡인가요?

양 : 네. 첫 곡으로 한국전쟁 직후인 1954년 발표된 가수 백설희의 ‘봄날은 간다’를 소개해 드리고 싶은데요. 이 곡은 지금까지도 많은 가수들에 의해 다시 불리고 있을 정도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봄을 그리는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전쟁 직후 피폐해진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큰 공감을 받았습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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