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공족을 아시나요?

등록일 2016.03.08


장: 남한에서 살아가다 보니 북한과는 다른 것들이 참 많습니다. 이런 남한의 생활상을 이야기해줄 최옥화 방송원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 요즘 황사가 너무 심한거같아요.

최:밖에 나가는 것을 줄이고 있습니다.

장: 네 북한분들도 황사에 신경 쓰셨으면 좋겠네요. 네 오늘은 남한의 어떤 모습을 알려주실 건가요?

최: 혹시 카공족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장: 카공족이 뭔가요? 줄임말 같은데?

이: 전 알아요. 카 (카페에서) 공 (공부하는) 족(사람들) 맞죠?

최: 맞습니다. 카페에 앉아서 나가지 않고 몇 시간이고 공부하는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최근 몇 년 새 카페에서 공부를 하거나 음악을 들으며 시간을 보내는 중·고교생과 대학생이 크게 늘면서 '카공족(族)'이란 말도 생겼다. 여기에 졸업 이후 취직을 하지 못한 취업 준비생들이 해마다 증가하면서 '졸업생 카공족' 수도 부쩍 늘고 있다는 게 카페 업주들의 이야기다. 이런 분들 덕분에 요즘 카페 주인들이 한숨을 푹푹 쉬고 있다고 합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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