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이 도망을 갔다고? 긴장 속 남한사회 모습을 소개합니다.

등록일 2015.08.25


장: 네 남한에서 살다보니, 북한과는 다른 게 정말 많습니다. 그런 다양한 남한 사람들의 사는 이야기를 해주실 정젬마 방송원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젬: 안녕하세요?

이: 네, 요즘 남한사회 최고에 화제는 뭐니 뭐니 해도 긴장된 남북관계였던 거 같아요. 곧 전쟁이라도 일어날 것처럼 분위기가 만들어졌었잖아요?

젬: 네 그렇습니다. 전쟁이 정말 벌어진다고 생각하는 분은 별로 없었지만 그래도, 남북관계가 악화되니까 걱정하는 분들은 많았습니다. 대화로 문제가 해결 되서 정말 다행인데요. 그래서 이번 사태와 관련한 남한 내 분위기가 어땠는지 오늘은 그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이: 사실 저도 일요일에 시골에 계신 엄마한테 전화가 왔었거든요. 김포시 일부 지역에 대피령이 내려졌는데 괜찮냐고 하시면서.  저희 집이 김포시에서 가깝거든요.

장: 걱정이 되셨나 보네요?

이: 그러게요. 딸자식이라고 그런데 아빠한테 전화 드렸더니 아빠는 “ 나는 전쟁 안 난다는 거 알고 있는데 너네 엄마가 괜한 걱정이다?” 그러시더라고요.

장: 아버님 판단이 맞았네요. 그런데 정말 남한 사람들은 북한정권이 위협을 하는데도 전쟁이 날꺼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던데요?

젬: 네, 북한의 김정은 정권이 진짜로 전쟁할 마음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었습니다. 그건 남한사람들이 사건이 일어나기 전과 다름없이 일상생활을 하는 모습에서도 나타났고요. 시민인터뷰를 진행할 때도 그런 의견이 많이 나왔습니다. 오히려 북한정권이 원하는 게 따로 있는데, 그걸 얻기 위해 군사적으로 위협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는 남한 시민들도 있었습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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