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_ 하나원 개소 16년, 남한에 정착한 탈북자들의 삶

등록일 2015.07.16


장: 1999년 7얼 8일 하나원인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란 이름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그동안 하나원은 어떤 일을 해왔을까요? 데일리엔케이 이상용 기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상용 : 안녕하세요?

이: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그러니까 하나원이 문을열고 벌써 16년이 지났습니다. 먼저 하나원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 부터 알려주세요.

상용 : 그 명칭에 답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원에 공식 이름이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입니다. 말 그대로 한국에 입국한 북한 주민들의 사회 적응을 도와주기 위해 한국 정부가 설립한 교육 기관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한국에 입국하는 탈북자가 그리 많지 않았어요. 많아야 한 해에 10명 정도에 불과했으니까요. 그런데 1990년대 중반부터 대량 아사시기를 겪으면서 탈북자가 급격히 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됐고, 이에 따라 하나원이 공식 개소한 것입니다.

정 : 지금 탈북자가 한 3만 명 되나요? 이렇게 많은 숫자가 들어올 정도면 이런 교육 기관이 더욱 확장되어야 할 텐데, 지금 상황은 어떤가요?

상용 : 네. 경기도 안성에 설립된 하나원에 두세 번 정도 가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렇게 크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물어봤더니 본래 동시 수용인원을 300여 명 놓고 설계했거든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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