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

4월 17일 금요일의 <뉴스통>, 문을 엽니다!

국민통일방송의 새 프로그램, 뉴스로 통하는 남과 북 <뉴스통>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진행을 맡은 신지은이구요.

우리 북한 주민 여러분도.. ‘사회적 거리 두기’라는 거 잘들 하고 계시죠?.

소식통 뉴스를 통해, 그렇다고 듣긴 했는데, 어쩌신가 모르겠네요.

이 ‘사회적 거리 두기’라는 건, 지금 전 세계인들이 거의 실천에 옮기고 있을 텐데요.  신종 코로나 비루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서요.

헌데, 일본에서는 직장에서 같이 점심을 먹지 않은 사람들이 서로 신종 코로나 비루스를 옮기기도 해서,

직장 내 탈의실이 신종 코로나 비루스 감염증의 통로였을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고 하네요.

탈의실은 '밀폐·밀집·밀접'의 '3밀'이 생기기 쉬워서 많은 사람들이 만지는 탈의실 문고리 등에 비루스가 머물렀다가,

여러 사람들을 감염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거죠.

다들 집에서만 지낼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게 쉽지 않죠.

가정 뿐 아니라, 직장이나 여타 장소들에서도, 최대한 '밀폐·밀집·밀접'의 '3밀'을 줄여야 할 것 같습니다.

자~ <뉴스통>은 청취자 여러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즐거움이 되는 다양한 뉴스와 정보들을 좀 더 흥미롭고, 친근하게 전해드리기 위해서!

그리고 한 박자 더 빠르고, 한 걸음 더 들어간 뉴스들을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해드리기 위해서! 마련된 프로그램입니다.

계속해서 ‘뉴스로 소통하는 남과 북’, ‘뉴스로 통하는 세상’을 활짝 열어가겠습니다.

매주 금요일 이 시간에는 오늘의 주요 뉴스들 선별해서 알려드리구요.

‘지금 북한은’ 코너에서 현재 북한 소식들도 전해드립니다.

국민통일방송의 이광백 대표님이 직접 함께 해주시는 ‘북한 새로 읽기’ 코너가 마련되구요.

금요일의 ‘뉴스로 본 세상’은 이정철 기자가 ‘시사용어’ 등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 주는 시간으로 채워집니다.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도움 되는 생활정보와 날씨, 환율, 유가 등등도 친절하게 알려드리고,

저 신지은과 함께 하는 ‘매일영어’ 시간도 함께 합니다.

그럼, 오늘의 주요 뉴스부터 알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