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이 본 한국

 

주말에는 티비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오락 프로그램이 수도 없이 많아, 이것 저것 보노라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소파에 드러누워 리모컨으로 티비 통로를 여기 저기 돌리다보면 꽤 재밋는 프로들이 많이 나온다. 마침 1박 2일이라는 프로그램이 나오는데 지방 사투리를 맞추는 게임이 한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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