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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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진행: 신지은(MC), 최요한(시사경제 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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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왜 '대륙의 늑대' 화웨이를 주시하나
더 깊은 뉴스
작성날짜
2020-06-02 14:38
진행> 더 깊이 있고 흥미로운 뉴스의 참 세계로 여러분을 모십니다~
뉴스통의 ‘더 깊은 뉴스’! 최요한 평론가님과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1> 어제.. ‘세계의 창’ 시간에 중국과 미국의 무역전쟁에 대한 얘기 나눠 봤거든요.
오늘은 그 무역전쟁의 큰 축을 차지하고 있는 ‘화웨이’ 관련 이야기 해 주신다구요?.
미국이 ‘화웨이 고립작전’을 펼치고 있는데요. 우선, 화웨이가 어떤 회사인지부터 알아봐야겠죠?
진행> 회사 이름부터가 ‘중국을 위하다’라는 뜻이었군요?
2> 그런데 듣고 보니까, ‘화웨이’라는 회사 좀 무섭게도 느껴지는데요?
진행> 와 진짜 무섭네요?
3> 그런데, 미국이 중국의 화웨이를 주시하는 건 단순히 화웨이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해서가 아니라, 군사안보 문제에 관여가 되어 있다고 의심해서죠?
4> 실제로 중국은 외국의 고급 기밀 기술을 빼내고, 돈을 엄청나게 많이 주겠다며, 인재를 빼가고이런 걸로 유명하죠?
한국의 기업들도 그래서 아주 골치라던데요.
진행> 아 솔직히 악질이네요! 말씀하신대로, 정말 조심해야겠네요! 그런 면에서의 중국은!
진행> 그래서 미국이 그렇게 민감하게 된 거군요?.
5> 그러게요. 그 후, 화웨이는 전 세계에서 큰 지탄을 받았죠? 기억나요.
6> 미국은 어쨌거나, 여러 가지 이유로 ‘화웨이 고립작전’을 펼칠 수밖에 없었던 거고.
중국은 중국대로 가만히 있지 않고 그러니, 양국의 무역전쟁이 더 격화될 수밖에 없었죠?
7> 화웨이의 그런 상황과 미-중 무역전쟁의 한 가운데에서 우리 대한민국의 삼성전자는 어떤 영향을 받을까요?
세계 1등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그러니까 손전화를 화웨이가 추격하려 한다는 이야기도 있었지요?
8> 화웨이에는 반도체 생산업체가 없어서 삼성전자와 직접 비교하는 건 조금 그럴 수도 있긴 한데
어쨌든, 자꾸 그들 스스로가 비교거리를 만드니까요. 그래도 기술 수준을 보면, 어느 정도 경쟁이 되나요?
참 반도체라는 것에 대한 설명 먼저 간단히 해주시면요?
진행> 미-중 무역전쟁의 한 가운데에 있는 중국의 ‘화웨이’라는 회사에 대한 이야기와 한국의 ‘삼성전자’ 이야기까지 재밌고 유용하게 잘 들었습니다.
최요한 시사경제평론가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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